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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도자료] 설경구·고두심·김선영· 허준호·신혜선 등 주목,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성황리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456
  • 작성일: 2021-12-21

정신 더 바짝 차리고 진짜 잘 하는 사람 되겠다

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감독·배우상 등 신설, 16개 부문 시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는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을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가졌다. 올해 신설한 신인감독·배우상 등 16개 부문과 올해의 클로즈업상을 수여했다.

 

작품상 등 6개상을 수상한 <모가디슈>의 강혜정 대표(외유내강)황기성 대표님의 시상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필름(영화) 제작가임을 새삼 되새겼다영화 만드는 사람들,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정신 더 바짝 차리고 진짜 잘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자산어보>로 감독상을 차지한 이준익은 촬영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보내왔다. 이 감독은 새 영화 작업 일정 때문에 시간을 못내 아쉽다면서 다음에 또 도전해 함께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했다. 그의 감독상 수상은 제4(2017) <박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설경구도 두 번째다. 1(2014) <나의 독재자>, 이번 제8회에 <자산어보>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배우 가운데 두 번 수상은 설경구가 유일하다. 그는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 때 단상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는데 한편으로는 전철을 밟는 또 하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예전에 제1회 영화상에서 상을 몇 개 받았는데 그 영화상들이 없어졌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설경구는 그때 망언을 했다“100~200회로 이어가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세 번째 수상은 절반을 앞당겨 4년 뒤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두심도 현장에서 영상을 보내왔다. <빛나는 순간>에서 열연을 펼친 70대 해녀 진옥에 대해 고두심은 애착이 매우 많이 갔던 인물이라며 제 연기 인생을 빛내준 제작진·제작사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리 수상한 이 영화의 소준문 감독은 “70세 생신을 맞은 날 촬영현장에서 함께 축하드리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파도가 높은 날에 걱정을 하자 나 고두심이야라고 하시던 열정과 책임감 넘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회상했다.

<세자매>의 이승원 감독은 첫 시나리오를 선보였을 때 기본이 안 돼 있다고 질타를 받았는데 7년 만에 각본상을 받아 기쁘다고 했다. “배우들이 빛나는 시나리오를 많이 쓰고 연출하겠다면서 아내(배우 김선영)에게 경제적 도움은 못 주니까 상이라도 많이 안겨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모가디슈>의 허준호는 시상식에 앞서 평소에 우러러보던, 다시 일어나라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과 선배·형님들께 인사드리면서 가슴이 뭉클했다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우조연상을 받은 <세자매>의 김선영은 “3~4년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작사와 제작진이 고맙기 그지없다면서 좋은 영화에 좋은 캐릭터로 기회를 준 이승원 감독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올해 신설한 신인감독상과 배우상 수상자는 공교롭게 모두 불참, 기쁨과 각오를 다지는 영상을 보내왔다. 해외 일정을 밟고 있는 홍의정 감독은 첫 장편 <소리도 없이> 각본·감독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두루 수상했다. 홍감독은 김태완(루이스픽쳐스김형옥(브로콜리픽쳐스) 대표님과 멋진 배우·스태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면서 여기까지 왔다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 작품을 찍고 있는 <인질><어른들은 몰라요>의 이유미는 <황해> <박화영> 등에 이어 <오징어 게임>으로 한층 각광받고 있다. 이유미는 큰상을 주신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그간 저를 응원해준 분들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수상의 기쁨을 영원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했다.

신혜선은 올해의 클로즈업상수상으로 주목받았다. 이 상은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메인 후원사인 IOK Company에서 선정·시상한다. 한 해 동안 빛나는 노력과 활동을 보여주었고 한국영화계에서 앞으로 주목할 영화인에게 수여한다. 영화 <하루> <결백> <도굴> 등에 이어 선보일 작품으로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혜선은 많이 부족하다면서 열심히 배우고 닦아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기약했다.

 

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영화진흥위원회와 IOK Company가 후원하고, SEOSANSOO GOLF & RESORT, HARPER’S BAZAAR KOREA가 협찬했다. 제협은 내년에도 영화인들 간에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시상식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