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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우성·전도연·오정세와 함께한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성황리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233
  • 작성일: 2019-12-19

 

실속 있는 상” “경계 아우른 상

정우성·전도연·오정세와 함께한 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성황리 개최!

 

실속 있는 상” “받을 때마다 특별하다” “경계를 아우른 상” “영화배우로서 첫 수상의 영광. 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이 17,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우주연상은 <생일>의 전도연이 수상했다. 전도연은 제작가들께서 주신 실속 있는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이 자리에 계신 제작가 모두에게 대본 받고 싶고 모든 제작가들이 탐내는 여배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증인>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우성은 상은 받을 때마다 특별하다. 다른 가치와 의미를 느낀다. 점점 더 떨리고 익숙하지 않다. 앞으로도 익숙하고 싶지 않다면서 좋은 영화를 만든 제작사와 이 상을 주신 제협(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스윙키즈>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정세는 배우로 활동한 지 올해가 22년째라며 오늘 상은 영화배우로서 처음 받는 상이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꽤 오래 한 것 같은데 이 자리에선 병아리라며 무릎 연골과 바꾼 상이라고 마무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미선은 <나랏말싸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의 조성훈 본부장은 “17년을 함께 시상식을 다니곤 했는데 혼자 대리 수상을 하게 되었다좋은 곳에 잘 계실 것이라고 믿고 가족 분들에게 이 상 잘 전달하겠다고 먹먹한 소감을 털어놨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해외에서 보내온 영상을 통해 얼마 전 영평상에서 평론가분들이 주는 감독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제작가분들이 주는 감독상을 받아 상징성이 크다면서 항상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싶었는데 올해 그런 저의 노력을 많이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벌새>의 제작·각본·연출을 맡은 김보라 감독은 해외에서는 대상을 몇 번 받았지만 국내에서 이렇게 큰 상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로상 수상은 이장호 감독이 했다. 이은 제협 회장은 후배들에게 완벽한 영화 인생을 보여준 이장호 감독님에게 공로상을 드린다고 했다. 이장호 감독은 공로상에 대해 좀 애매한 면이 있다면서 나이 먹은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주관하고 KTH와 영화진흥위원회, 비타브리드가 후원한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는 이장호·배창호 감독, 이춘연 영화단체연대회의 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김상윤·김현정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가 사회를 맡아 진지하면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인들은 경계를 아우른 상(작품상 <벌새>, 감독상 <기생충>)”이라며 상을 주고받으면서 정을 나눈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내년에도 영화인들 간에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시상식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