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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영상위원회 보도자료] 부산 제작영화를 위한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출범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5118
  • 작성일: 2014-04-03

부산이 출자하고 한국영화계와 공동 운영하는,

부산 제작영화를 위한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출범

 

드디어 부산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투자하는 '영화펀드'가 생겼다. 부산에서 촬영할 영화에 제작비를 직접 투자하는 '부산영화투자조합1호(이하 '부산영화투자조합')이다.

부산영화투자조합은 부산영상위원회가 결성을 주도하고, 신생 배급사 ㈜리틀빅픽쳐스가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7월 24일(수) 공식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영화 투자조합을 결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부산영화투자조합은 부산에서 '올로케이션'(한 지역에서 70%이상 촬영하는 작품을 통칭)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투자하며, 메인 투자사가 확정되기 이전 단계에 최대 4억원까지 투자하는 '기획·개발투자'(초기투자)와 일반투자를 병행한다. 일반투자는 총 제작비의 20% 이내 또는 금액 10억원 이내로 투자한도를 정했다. 부산영화투자조합의 투자 대상작으로 선정되면 부산에 제작사를 신설 또는 이전하거나, 지사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부산에서 사업자등록을 내서 제작 전과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처럼 부산영화투자조합의 결성과 운용을 통해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은 기획·개발 단계에서부터 유망한 작품을 발굴해 부산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도록 프로젝트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단계에 있는 유력작품에도 부분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부산에 영화산업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한다는 투자조합의 결성목적에 충실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담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동안 전국 각 지역의 영화촬영 유치는 단순한 행정지원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형식의 간접지원에 그쳤으며 부산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부산영화투자조합의 출범은 단순유치가 아닌 부산지역의 영화산업화를 도모하는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이전 등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의 상징적인 첫 행보이며,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앞당기기 위한 유력한 전략이라는 점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부산영화투자조합의 투자를 통해 장편극영화 전 제작과정의 부산 유치를 촉진하게 되면 제작비의 직접 지출효과를 극대화 하고, 영화·영상 관련업체와 제작인력의 부산 이주 또는 상주를 견인하여 한국영화의 부산 현지제작을 비약적으로 활성화 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작 일선에서 한국 영화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부산영화투자조합을 공동운영하기로 한 것도 특별한 일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조합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투자대상 작품 발굴과 수급, 효율적인 작품 선정 등을 보장해 투자조합의 운영의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고 안정성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한국영화의 부산 현지 산업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 이전 등과 맞물려 수도권 중심의 한국영화 산업이 부산에 연착륙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 또한 가볍지 않다.

 

이에 부산영상위원회는 7월 24일(수) 오후 4시 영화의전당 비프홀 1층 로비에서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출범식'을 열고 '펀드출범'을 공식화한다. 출범식은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공동운영과 한국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영상위원회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의 업무협약식'도 같이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 오석근 운영위원장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은(명필름 대표),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인 이춘연(씨네2000 대표),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이준익(감독),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최은화(프로듀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손정우(시나리오 작가), 영화진흥위원회 김인수 사무국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부산독립영화협회 차민철 회장 등을 비롯 5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결성을 시작으로 향후 구축될 부산을 기반으로 한 영화산업과 한국 영화산업의 상생 발전을 주도하고, 나아가 아시아영화산업을 개척하고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개요]

□ 조성개요
   ❍ 조 합 명: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 결성금액: 50억원(부산시 출자 30억원/ 민간 20억원)
   ❍ 존속기간: 7년(투자기간 5년)


□ 조합원 구성
   ❍ 유한책임조합원(LP) ▷ 부산영상위원회/㈜리틀빅픽쳐스/㈜FC네트워크
   ❍ 업무집행조합원(GP) ▷ ㈜유니창업투자


□ 주요 투자 및 운영방안
   ❍ 투자대상 및 조건
       ▷ 대상: 부산지역 올로케이션(70% 이상 촬영) 작품
       ▷ 조건: 부산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함(본사, 지사, SPC 가능)
   ❍ 운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협력·공동운영


□ 경과 및 일정
   ○ 2013.2.15 : 영화기획·개발, 제작지원펀드 결성 및 운영계획(안)
                   정기총회 승인
   ○ 2013.2.~5.: 출자자 섭외, 조합결성 교섭 및 실무준비
   ○ 2013.5.30 : 출자자 확정 및 조합결성 예비모임(서울 명필름 사무실)
   ○ 2013.6.18 : 투자조합결성계획 승인(중소기업청)
   ○ 2013.6.24 : 고유번호증 교부(역삼세무서)
   ○ 2013.6.25 : 출자금 납입 완료
   ○ 2013.6.26 : 조합원 총회 개최(부산영상위원회 홍보관)
   ○ 2013.6.26~7.1 : 은행 수탁계약(부산은행 마린시티지점),
                      회계감사인 선임(성도회계법인-부산 소재) 등 후속준비
   ○ 2013.7.16 : 부산영화투자조합1호 등록완료(중소기업청)
   ○ 2013.7.24 : 출범식 및 부산영상위원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 협약식


□ 기대효과
   ▷ 영화도시 부산의 영화산업화를 위한 돌파구는 영화 기획·개발,
       제작지원 펀드운영을 통한 직접지원과 육성
       ㅇ 장편 극영화 전 제작과정의 부산 연중촬영을 촉진해 관련 업체 등
          산업유치와 제작인력의 부산 상주를 견인하여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산업이 작동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핵심
       ㅇ 부산의 공적자금 주도로 기획·개발 제작지원 펀드를 운용, 펀드
          수익은 물론 현지제작 활성화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 확산
   ▷ 한국영화 시장을 선도할 창의적인 '기획·개발' 선점
       ㅇ 현재 한국영화산업은 대기업 투자·배급사의 시장지배로 한국영화의
          소재 및 형식이 획일화 심화 우려
       ㅇ 이에 부산에서 프로덕션 이전 투자로 우수 한국영화에 안정적인
          기획·개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의 부산 제작
          견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
   ▷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 이전에 대비한 능동적인 영화산업 환경 조성
       ㅇ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협력, 공동운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대상 작품 선정 및 산업적 효과 증대
       ㅇ 지금까지 공적자금을 투입해 40개가 넘는 펀드를 운영해 온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향후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부산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콘텐츠 제작펀드를 조성, 운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업무집행조합원

   (주) 유니창업투자
    ○ 대  표: 조동환(임직원 5명) ▷설립일 : 2010년 8월
    ○ 자본금: 50억원
    ○ 대주주: (주)유니지오 코리아('02.7월 설립) 식품제조, 유통, 수출입 등
    ○ 투자조합현황: 유니 수산식품투자조합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