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영화계 소식
제목 : [영화진흥위원회] 「첨단영상 기술발전, 포스트프로덕션 허브 부산」 포럼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9699
- 작성일: 2015-11-11
영화진흥위원회 「첨단영상 기술발전, 포스트프로덕션 허브 부산」포럼 개최
- 오는 11월 10일(화)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 영화 <돌연변이>의 생선인간, <국제시장>과 <암살> 등 영화진흥위원회의 첨단영화 기술지원 사업 지원받아
- 오는 11월 10일(화)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 영화 <돌연변이>의 생선인간, <국제시장>과 <암살> 등 영화진흥위원회의 첨단영화 기술지원 사업 지원받아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오는 11월 10일(화)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첨단영상 기술발전, 포스트프로덕션 허브 부산」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실제 영화 촬영현장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장비와 기술 및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지원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동시에, 영화진흥위원회의 정부3.0 비전을 담아 부산 지역의 영상기술 협의체와 대학 및 공공기관이 산․학․관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포럼 1부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첨단영화 기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된 *메카트로닉스 캐릭터 특수분장 기술은 배우 송승헌과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하여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중 합작영화 <대폭격>(가제)(감독 샤오 펑)과 최근 개봉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끌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에 활용되었고, 더불어 천만 관객의 영화 <국제시장>과 <암살>의 *VFX 제작에도 동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은 업체가 참여하여, 국내 영화기술의 상용화와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메카트로닉스 캐릭터 특수분장 기술 :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을 통합한 것으로 기계제품에 전자공학을 적용해 실제 움직임이 있는 기계장치에 특수분장 기술을 접목하여 곰이나 생선머리 등 사실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기술.
* VFX : Visual Effect / 영화시각효과 도모를 위해 컴퓨터로 이미지를 생성시키는 작업
사진출처_메이지
사진출처_메이지
□ 다음으로 2부에서는 초고속 네트워크로 고해상도의 대용량 영상데이터를 처리하는 공용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지원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차세대 시네 네트워크 렌더링 인프라 구축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 차세대 시네 네트워크 렌더링 : 컴퓨터 상에서 가상 3D데이터를 생성하여 해당 장면을 최종 이미지화하기 위한 메인프로덕션의 마지막 단계를 렌더링이라 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대용량 서버를 통해 대량의 렌더링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 등이 차세대 영상 제작 시스템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음
□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정부 3.0 이행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영상기술협의체와 부산지역 각 대학 및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상위원회 등 부산지역 영상기술 발전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플랫폼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은 “한국영화의 우수한 기술력이 완성 작품 수출과 동일하게 해외로 진출하여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한국영화 기술의 글로벌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영화기술 개발․보급과 국산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화진흥위원회는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제작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영화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화 및 영상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영화 스태프와 서비스업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사업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문의 : 기술지원팀 강병택 ☎ 051-720-4856]
